우송정보대 귀금속디자인과 '특별전시회 '

좌측부터 김효진 졸업생 作 <목걸이.귀걸이 세트, 곡선>, 조정희 교수 作 <브롯지 파란 잎> © News1

</figure>우송정보대학 귀금속디자인과는 11~19일 화폐박물관 전시실에서 ‘소통’ 특별전시회를 펼치고 있다.

17일 정보대에 따르면 귀금속디자인과 교수와 졸업생 재학생들이 이 기간 주화, 메달, 훈장, 장신구, 주얼리 등을 선보이고 있다.

귀금속디자인과는 잇따른 전국 대회 수상으로 이 분야 산실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귀금속디자인과 최지수, 박현철씨는 지난 6월 열린 제16회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대학생으로는 유일하게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이번 공모전에 연꽃무늬를 형상화한 브롯지, 목결이, 반지등 금속 장신구를 출품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공예협동조합이 주관했다.

시상식은 21일 오후 2시 시청 전시실에서 열린다. 수상작은 21일~24일 시청전시실에 전시된다.

또 최근 열린 '제2회 주얼리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김민성씨가 장려상, 송애진 씨 등 6명이 특선, 권연지 씨 등 5명이 입선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사)한국주얼리산학연구협회가 우수 주얼리 디자이너 발굴을 위해 마련했다.

대학 관계자는 "이같은 수상은 조정희 교수 및 타니나카 요코 교수가 펼친 특성화 교육의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