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신개념 도시락 조리경진대회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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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우송정보대학 외식조리과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승부를 가르는 신개념 도시락 조리경진대회를 열어 화제다.
16일 우송정보대에 따르면 지난 12일 우송타워 1104호에서 총 11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는 다양한 아이디어의 도시락이 선보였다.
각각 진공포장용기를 사용한 도시락, 발열작용을 이용해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도시락, 각 지역이나 충청도 특산물을 이용한 향토도시락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날 우승은 삼계탕꼬치, 보리와 새우를 이용한 리조또, 우렁쌈밥, 매운 갈비찜을 도시락에 담아낸 방승하, 고태호 팀에게 돌아 갔다.
1위 수상팀은 일본 톳토리현에 한식 식문화 원정대로 파견될 예정이다.
앞으로 도시락 경진대회를 활성화, 상품 가치가 인정되는 도시락에 대해 상품화할 계획이다.
김선종 총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외식조리과 학생들이 뛰어난 아이디어와 실용적인 능력을 갖춘 인재란 것을 새삼 알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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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작품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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