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17일 ‘또래상담자’ 양성과정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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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우송정보대학은 17일 제6기 또래상담자 양성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우송정보대학 학생코칭센터(센터장 조석봉)는 2010학년부터 상담자를 선발.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해주는 ‘또래상담’을 실시해 왔다.

‘또래상담’은 심리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는 고민을 털어 놓고 마음의 위안을 찾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고민이 있는 친구들은 또래상담자를 통해 대학생활 적응 능력을 키울 수 있고 또래상담자 역시 자신의 성장을 도모할 수 기회를 갖는다.

이번에 진행되는 제6기 또래상담자 양성과정에 모두 45명의 재학생들이 선발, 올해 12월까지 활동을 하게 된다.

김선종 총장은 “대학생활은 고민이 많은 시기이다. 친구들끼리 서로 고민을 나누다보면 건전한 인생의 방향을 찾을 수 있을 것이고, 더불어 정서가 안정되면 학업 성취도 자연스럽게 향상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석봉 학생코치센터장은 “학생들은 주로 또래 친구집단으로부터 도움을 받고, 해결하려는 특성이 있다. 또래상담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대학 생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