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병원 '4주기 종합병원 인증 의료기관' 지정
- 최창호 기자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동국대 경주병원은 12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4주기 종합병원 인증 의료기관'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의료기관 인증제'는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 안전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국제 수준의 평가기준을 통과한 의료기관에 부여된다.
동국대 경주병원은 지난 9월3~6일 보건복지부로부터 환자 안전보장 활동, 환자진료, 의약품 관리, 환자 안전활동, 감염관리, 시설·환경관리 등 512개 항목에 대한 안전성과 전문성을 검증받았다.
정주호 병원장은 "환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개선 활동으로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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