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장애인형 '반다비 체육센터' 공모 선정…국비 40억 확보
- 정우용 기자
(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영천시는 2025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밀착형(장애인형) 체육센터인 '반다비 체육센터' 공모에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마스코트인 '반다비'를 생활밀착형(장애인형) 체육센터의 명칭으로 사용한 것으로, 장애인들이 제약 없이 주도적으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영천 반다비 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500㎡ 규모로 수중 운동실, 다목적 체육관, 체력 단련실, VR 스포츠실 등이 갖춰지며 영천 장애인회관과 연접해 있어 장애인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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