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12월6일까지 '가족돌봄청년 발굴 기간' 운영

대구시는 12월6일까지 '가족돌봄청년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 제공) News1 자료 사진
대구시는 12월6일까지 '가족돌봄청년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 제공) News1 자료 사진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는 12월6일까지 '가족돌봄청년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가족을 돌보는 위기 청(소)년을 찾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대구시 관계자는 "가족돌봄 청(소)년은 가족에 대한 책임으로 인해 학업과 자기개발, 사회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들을 찾아 일상돌봄지원, 생계 및 주거지원, 의료지원, 자기개발 및 심리상담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위에 가족을 돌보느라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을 알고 있거나 본인이 가족돌봄 청(소)년일 경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국번 없이 129번으로 연락하면 상담을 통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