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식초 생산' 영천 천연식품, 경북 최초 명문장수기업 선정
- 정우용 기자
(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발효식초를 생산하는 영천 천연식품이 경북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됐다.
1976년 설립된 천연식품은 한국 전통의 발효법을 재현해 식초를 생산하는 업체로 한국 최초 식품업계 OEM계약, 한국 최초 현미초 개발 시판 등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임경만 대표는 집안 대대로 보리 식초 제조법을 전수받은 기능보유자로, 대한민국 식품명인(제86호)에 지정됐다.
업력 45년 이상의 중소·중견기업으로 대상으로 하는 명문장수기업은 지금까지 43개 기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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