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폐기물 재활용공장 불로 건물 4동 전소…4억7000만원 피해

ⓒ News1 DB
ⓒ News1 DB

(성주=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성주군의 폐기물 재활용공장에서 불이 나 4억 7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4분쯤 성주군 월항면 폐기물 재활용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1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공장 4동(1337.56㎡)이 전소돼 소방서추산 4억 7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쓰레기 더미에서 자연 발화가 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