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용 배터리 충전중 폭발…원룸 건물 화재, 8명 연기 흡입

(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4일 오후 8시 23분쯤 경북 경산시 진량읍 4층짜리 원룸 건물 2층에서 불이 나 1시간 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원룸 거주자 등 8명이 연기를 흡입해 일부는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불이 난 26㎡ 규모 원룸 내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4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캠핑용 배터리 충전 중에 폭발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있는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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