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약국 17곳 신규 지정

관내 총 86개소

지난 12일 대구 수성구치매안심센는 신규 치매안심약국으로 지정된 세왕약국에 현판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 제공)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수성구치매안심센터는 19일 관내 치매안심약국 17곳을 지정한다고 밝혔다.

수성구치매안심센터는 2021년부터 3년째 '대구형 치매안심약국 지정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17개소 지정이 완료되면 관내에 치매안심약국 86개소가 들어서게 된다.

해당 약국은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환자의 복약 지도, 치매조기검진을 비롯한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홍보한다.

한편 수성구 치매환자 수는 2020년 6895.3명, 2021년 7220.3명, 2022년 7567.1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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