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홍보·교육' 공모전서 2년째 최우수상

대구 달성군보건소 관계자들이 최우수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보건소 관계자들이 최우수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 달성군 제공)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달성군보건소는 8일 대구·경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가 주관하는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홍보 및 교육' 공모전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평가에서 달성군은 대구·경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제작한 전문 교육 자료로 홍보·교육 사업을 다각도로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건강위험 요인이 많은 30~40대 직장인 대상으로 SNS를 활용한 만성질환 관리 프로그램을 선보여 기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달성군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개발해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했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