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여가부 주관 청소년정책 평가서 수상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사하구는 12일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 지자체 청소년정책 평가 우수지자체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자체 청소년정책 분석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청소년정책 전반에 대해 서류심사, 질의응답, 위기청소년 지원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구는 '미래를 선도하는 비전 청소년'를 목표로 △청소년 참여 활성화 △청소년 안전망 강화 △지역 불균형 해소 특화사업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갑준 구청장은 "청소년을 위한 노력들이 좋은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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