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어방송, UN 위크 기념 평화콘서트 개최…내달 1일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 글로벌 도시재단 부산영어방송(FM 90.5/103.3MHz)은 11월 1일 오후 4시 에이펙(APEC) 누리마루 하우스에서 유엔(UN) 위크를 기념하는 특집 공개방송 'BeFM, 평화를 노래하다'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화의 도시 부산'을 주제로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해 음악을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R&B 가수 김조한을 비롯해 미얀마 난민 출신 가수 완이화, 영국 출신 인디 가수'안코드', 3인조 국악 그룹 '이쁠'이 출연한다.

부산영어방송은 이번 공연이 관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며 평화와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공개 방송은 무료로 진행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방청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영어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