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CC, 19일 KT와 홈 개막전…사직실내체육관

KCC 구단 심볼과 마스코트(부산시청 제공)
KCC 구단 심볼과 마스코트(부산시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프로농구 부산 KCC가 19일 오후 2시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수원 KT를 상대로 2024-2025시즌 공식 개막전을 치른다.

이번 개막전엔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부산 KCC 구단주와 단장, BNK 썸 여자농구단 구단주, 1만여 명 이상의 농구 팬과 시민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기 당일 오후 1시부턴 다양한 사전 축하 행사가 열린다. 부산 KCC 소개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치어리더와 혼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이후 홈팀과 원정팀 선수단 소개, 부산 KCC 구단주의 개회사, 한국프로농구(KBL) 총재의 개막선언과 이 부시장의 시투가 이어진다.

2024-2025시즌 KBL 정규리그는 19일부터 내년 4월 8일까지 진행된다. 팀당 54경기(홈 27경기, 원정 27경기)를 펼치고 최종 6위 팀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된다.

개막전 티켓은 KBL 통합 누리집 또는 KBL 앱(스마트 티켓 입장 가능)에서 온라인으로 예매하거나 경기 당일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