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총 478명 수상
박종훈 교육감 "퇴직 교원 헌신과 노고에 감사"
- 강정태 기자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교육청은 29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호텔에서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열었다. 정부포상 대상자는 근정훈장 410명, 근정포장 43명, 표창 25명으로 총 478명이다.
이들은 2024년 2월 말 명예퇴직과 2024년 8월 말 정년퇴직으로 교단을 떠나는 도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등학교 교원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전수식에 참석한 90명의 수상자에게 일일이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했다.
박 교육감은 “경남교육의 변화와 성장은 여러분이 쌓아주신 튼튼한 교육적 토대 위에서 이뤄지고 있음을 한시도 잊지 않겠다”며 “참스승의 삶을 살아올 수 있도록 끝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신 가족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퇴직교원과 교원 가족, 동료 교직원, 각 지역 교육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경남교원합창단의 축하 공연 등으로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jz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