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조선소 도장작업 중 선박 화재… 3명 중상·8명 경상
- 조아서 기자
(거제=뉴스1) 조아서 기자 = 27일 오전 9시 14분쯤 경남 거제시 사등면의 한 조선소에서 도장 작업 중이던 선박 내부로부터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작업자 11명 중 3명이 큰 화상을 입었고, 나머지 8명도 경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불은 소방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조선소 자체 진화대가 진화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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