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아동정책 시행계획 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지자체 아동정책 시행계획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17개 시· 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아동정책 시행계획에 따른 추진 실적을 평가한다.
이번에 최우수상은 부산시·전라북도·부산시 동구, 우수상은 대구광역시·광주광역시·경기도·충청남도·강원 춘천시·전북 정읍시, 노력상은 인천광역시가 각각 수상했다.
시는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4개 추진전략과 총 236개 과제를 추진했으며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0~2024) 평가 편람에 기반한 정성·정량 평가와 관련 분야 전문가 심사 결과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가 아동정책 시행계획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룬 것은 시, 구·군, 교육청 등에서 모두 아동 사업을 성실히 추진해 준 결과다. 아이들이 행복한 부산,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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