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윤내과의원, 합천군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기탁

합천 바른윤내과의원 윤준석 원장(왼쪽 두번째)이 김윤철 합천군수(왼쪽 세번째)에게 아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합천군 제공)
합천 바른윤내과의원 윤준석 원장(왼쪽 두번째)이 김윤철 합천군수(왼쪽 세번째)에게 아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합천군 제공)

(합천=뉴스1) 전수언 기자 = 경남 합천군 합천읍 바른윤내과의원(원장 윤준석·변승주)은 7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바른윤내과의원은 지역 내 의료 발전은 물론 올 초 이웃돕기 성금 우수 기부자로 선정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윤준석 원장은 “치료받으시는 분과 그분들의 가족들도 한 번 더 생각하면서 마음건강까지도 책임진다는 목표로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군수는 “지역 의료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바른윤내과의원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희망2023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집중 모금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기탁 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

js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