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업계 지원 방안 찾는다"…문체1차관 14일 현장방문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14일 서울 마포구 웹툰 제작사 ㈜재담미디어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만나 웹툰 산업 발전을 위한 업계 지원방안 등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14일 서울 마포구 웹툰 제작사 ㈜재담미디어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만나 웹툰 산업 발전을 위한 업계 지원방안 등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지난 14일 웹툰 제작사 재담미디어에서 관계자들을 만나 웹툰 산업 발전을 위한 업계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재담미디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키다리스튜디오, 핑거스토리, 만화가족, 엠스토리허브, 웹툰창고, 한국웹툰산업협회 등 업계 관계자들이 함께한다.

전병극 차관은 간담회에 앞서 재담미디어 사옥에 있는 웹툰 제작 스튜디오를 방문해 주요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웹툰 제작과정을 참관했다.

전 차관은 "웹툰은 우수한 지식재산권(IP)을 바탕으로 영화, 드라마로 다시 제작돼 세계인이 즐기는 콘텐츠가 되고 있다"며 "우리 웹툰 업계가 세계적인 기업들의 도전과 웹툰 제작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ar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