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 "점핑 피트니스 안전사고, AI CCTV로 예방"

SKB·점핑하이와 업무협약

장웅준 SK쉴더스 물리보안사업부장(왼쪽부터)과 윤하이 점핑하이 대표, 최정호 SK브로드밴드 수도권 CP담당. (SK쉴더스 제공)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SK쉴더스는 '점핑 피트니스' 시장 공략을 위해 SK브로드밴드, 점핑하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점핑하이가 선보이는 점핑 피트니스는 1인용 트램펄린 위에서 음악에 맞춰 피트니스 동작과 안무를 따라 하는 것이다. 안전한 매장 관리는 물론 영상 콘텐츠로 수업을 진행하기에 전용 송출 플랫폼과 안정적인 네트워크도 필요하다.

SK쉴더스는 점핑하이의 매장 안전과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ADT캡스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공지능(AI) 폐쇄회로(CC)TV는 금지구역 침입이나 장시간 체류 또는 쓰러짐을 감지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디지털사이니지 설루션 온 애드를 통해 점핑하이의 영상 콘텐츠를 Btv 채널로 송출한다. 온 애드는 송출 콘텐츠와 방송 스케줄을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다.

장웅준 SK쉴더스 물리보안사업부장(부사장)은 "선도적으로 제공해 온 매장 전용 보안 서비스를 바탕으로 안전한 매장 관리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cho8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