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메가존, 부울경 '디지털 제조 혁신 콘퍼런스' 개최

"클라우드 기업 협업으로 제조 분야 패러다임 전환 지원"

티맥스소프트·메가존클라우드 부·울·경 디지털 제조 혁신 콘퍼런스(티맥스소프트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티맥스소프트(072610)가 메가존클라우드와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 고객을 위한 '디지털 제조 혁신 콘퍼런스'를 공동으로 열었다고 2일 밝혔다.

티맥스소프트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 최적화한 미들웨어 설루션 '제우스'(JEUS) '웹투비'(WebtoB)를 소개하고 공공·유통·제조·금융 등 분야별 도입 사례를 발표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사물인터넷(IoT) 수요 증가세와 협력 네트워크 기반의 IoT 서비스 계획을 공개했다.

아마존웹서비스(AWS)는 △IoT △머신러닝(기계학습) △AI(인공지능) △빅데이터 관련 고객사 사례를 공유했다.

미라콤아이앤씨는 '클라우드 MES(제조실행시스템)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변재학 티맥스소프트 전략마케팅실장 전무는 "데이터, AI,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 도입 등 제조 분야서도 패러다임 전환이 벌어지고 있다"며 "다양한 클라우드 기업과 협업해 고객사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