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개 국어 AI 휴먼이 전시회서 외국인 관람객에 실시간 통역"
이스트소프트 '페르소 라이브'…4월까지 서비스 무료 제공
- 윤주영 기자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이스트소프트(047560)는 인공지능(AI) 휴먼을 활용한 실시간 통역 서비스를 모바일로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AI 휴먼은 AI로 인간을 형상화한 기술이다. 이에 기반한 통역 서비스는 총 100개 국어를 지원한다. AI 휴먼은 사용자의 음성을 인식해 설정된 국가 언어로 실시간 통역한다.
이스트소프트 홈페이지에 접속해 대화형 AI 휴먼 '페르소 라이브'를 실행하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현재 무료이며 모바일·PC 모두 지원한다. 5월에는 유료화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 시점에 맞춰 이스트소프트는 페르소 라이브의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도 본격적으로 제공한다.
이스트소프트 측은 해당 서비스가 전시회·간담회·여행 등에서 활용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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