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경남 초등학생 대상 올바른 스마트폰 활용법 교육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LG헬로비전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세이브더칠드런과 경남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바른 디지털 생활 캠프'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기기 노출 빈도가 많은 학생들을 위해 안전한 디지털 생활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캠프는 스마트폰 과의존 개념 교육, 스마트폰 사용 습관 점검, 디지털 콘텐츠별 올바른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캠프는 경남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32명이 참여했다.

특히 LG헬로비전 김해 오픈스튜디오에선 앞서 배운 내용을 직접 뉴스로 제작·전달하는 미디어 교육도 이뤄졌다.

변민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역기능대응팀장은 "스마트폰을 통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디지털 콘텐츠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법을 알게 됐을 것"이라며 "민간기업과 협력해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수진 LG헬로비전 ESG팀장은 "지역 어린이들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ho8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