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안전, 스마트하게 모니터링"…KT, 관리 플랫폼 구축

엣지넷, 강남앤인코누스와 기술 MOU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KT(030200)는 엣지넷, 강남앤인코누스와 함께 건설 현장 중대재해 예방 목적의 '건설안전관리 플랫폼 오픈' 업무협약(MOU)을 13일 체결했다.

3사가 구축할 플랫폼은 근로자 안전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것이다.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 디바이스, 사물인터넷(IoT), 무선통신망, 관제·네트워크 보안 기술에 기반한다.

KT는 통신이 불안정한 음영 구역을 해소하는 등 건설 현장에 최적화된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한다. 엣지넷은 네트워크 해킹 차단 혹은 비인가 네트워크 접속 제어 등에 필요한 보안 기술을 적용한다. 강남앤인코누스는 현장 근무자들의 생체데이터를 분석하고 관제하는 기술을 개발 후 이를 접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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