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살리는 청년인재 함께 키우자"…LG헬로비전-한라대 '맞손'
한라대생이 만드는 로컬 콘텐츠, LG헬로비전서 소개
- 양새롬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LG헬로비전과 강원 한라대학교는 로컬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육 혁신 지원 협력 △인력 양성 및 채용 연계를 위한 산학 협력 △방송 프로그램·영상 콘텐츠 제작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라대는 콘텐츠 제작 관련 전공 교과목을 신설해 미디어광고콘텐츠학과, 영상제작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로컬 크리에이터 전문 교육을 진행한다.
또 LG헬로비전은 학생들에게 원주 오픈스튜디오&스토어를 콘텐츠 제작 공간으로 제공, 실무 중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라대 학생들은 이들 기관 지원을 바탕으로 강원도의 특색과 가치를 담은 로컬 콘텐츠를 직접 기획 및 제작한다. 학생들이 만든 콘텐츠는 LG헬로비전 방송프로그램과 유튜브 등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라고 LG헬로비전은 전했다.
flyhighro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