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 응원"…깨끗한나라, 2억원 상당 생리대·아기기저귀 기부
순수한면 생리대 30만개·보솜이 원더바이원더 13만개 전달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깨끗한나라(004540)는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소외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해 2억4000만 원 상당 여성용품과 생활용품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 지위 향상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유엔이 공식 지정한 날이다.
전날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열린 기부 물품 전달식에는 최성 깨끗한나라 홈앤라이프 사업부장, 김경희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본부장, 현대중 굿네이버스 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 품목은 △순수한면 생리대 30만 개 △보솜이 원더바이원더 아기기저귀 13만 개 등이다. 물품은 굿네이버스와 사랑의열매를 통해 여성 청소년과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순수한면 생리대는 굿네이버스 국내 여아지원 키트(KIT)에 포함해 여성 청소년에게 전달한다.
최성 깨끗한나라 홈앤라이프 사업부장은 "앞으로도 깨끗한나라는 기부를 비롯해 향후 사회에 보탬이 되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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