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외대부고 교수법 기반, 외대HS어학원3.0 론칭…창의융합교육 제공
- 장도민 기자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의 교육철학을 계승한 '외대HS어학원'은 학생들의 언어역량 향상과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위한 창의융합교육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외국어대학교(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는 1954년 설립된 교육 기관이다. '진리, 평화, 창조'의 교육 이념을 사명으로 70년간 외국어 전문 인력 양성을 지속해서 추구해 왔다. 또한 자주적 탐구를 장려하고 국제적 한국인 및 독창적 전문인을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두며, 국내 최고의 외국어 교육 기관 중 한 곳으로 자리 잡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의 교육 이념과 노하우가 집약된 교육기관인 외대부고는 70년간 쌓아온 외국어 전문 교육의 노하우와 한국외대 교육 이념을 기반으로 '창의융합교육을 통한 세계 경영 인재 양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학생들은 '자율성, 창의성, 인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지원을 받으며 외대부고에서는 이러한 인재상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배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외대HS 3.0은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외대부고의 교육 이념과 인재상을 기반으로 한 교육 시스템으로 학습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적의 교재와 교수법을 채택하고 있으며, 파닉스부터 HAFS Master까지 교재가 총 6단계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 능력 △집단지성 능력 △리더쉽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하며 주입식 수업을 벗어나 토론과 발표를 통한 학습을 강조해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며, 창의적인 사고 능력을 기르도록 지도한다.
'외대HS 3.0'의 목표는 자라나는 아이들의 언어역량을 중3까지 수능 1등급으로 완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학습 커리큘럼은 창의융합교육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어 설계되었다.
본사 관계자는 "외대HS어학원은 한국외대와 용인외대부고의 교수법과 노하우를 집약한 학습 시스템을 통해, 용인외대부고를 꿈꾸는 학생들의 목표 달성을 위한 멘토가 되겠다"고 말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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