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연말 되세요"…정경미·깨끗한나라 '디어스킨' 4000개 기부

정경미 따뜻한 마음 공감해 1600개 추가 기부

개그우먼 정경미와 생리대 디어스킨 이미지(깨끗한나라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깨끗한나라(004540)는 개그우먼 정경미와 손잡고 생리대 '디어스킨' 4000개를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정경미는 올해 5월 네이버 쇼핑라이브 '방문판매 정경미' 통해 디어스킨 기획전을 진행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기부는 위생용품 구매에 어려움이 있는 여성 소외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정경미씨의 1400개 기부 취지에 공감해 한마음으로 생리대 1600개를 기부했다"고 말했다.

디어스킨 4000여개는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여성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민 정경미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외 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사회에 보탬이 되는 선한 영향력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