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8만원대에"…공영홈쇼핑, 블랙프라이데이 연다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공영홈쇼핑은 연간 최대규모 쇼핑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중소상공인 상품과 우리 농축수산물 판매촉진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모바일 앱에서 24일부터 3일간 펼쳐지는 ‘공영 블랙프라이데이’에서는 100개 상품을 최대 20% 즉시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물가상승으로 인한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겨울맞이 상품과 먹거리 등을 준비했다.

대표 상품은 블랙프라이데이에 꼭 장만해야 하는 품목으로 손꼽히는 가전인 TV다. 3일간 ‘에어리브 32인치 LED HDTV’를 20% 할인된 8만64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생필품인 퓨어네이처 화장지 90롤은 20% 저렴한 2만2000원에 판매한다. 일월 카본매트는 싱글사이즈 기준 20% 저렴한 4만1520원에 판매한다.

이불대장 국산 극세사 이불은 싱글사이즈를 3만8165원, 겨울용 패딩 슬리퍼도 675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배송비는 모두 무료다.

겨울철 먹거리도 마련했다. 제주 햇 황금향(2.5kg)을 20% 할인한 1만3520원에 판매한다. 대복 포기김치(10kg)는 3만3915원이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