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 "인바디의 글로벌 우수사례 병원 선정돼 노하우 전수"

지난 22일 인바디 해외법인 임직원들이 인바디 글로벌 우수사례 병원으로 선정된 서울 365mc병원을 찾아 체성분 측정을 체험하고 지방흡입 특화 활용 노하우를 공유했다/365mc 제공
지난 22일 인바디 해외법인 임직원들이 인바디 글로벌 우수사례 병원으로 선정된 서울 365mc병원을 찾아 체성분 측정을 체험하고 지방흡입 특화 활용 노하우를 공유했다/365mc 제공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비만 특화의료기관 365mc는 글로벌 체성분분석기 기업 인바디(InBody)의 글로벌 우수사례 병원으로 선정돼 인바디 임직원들에게 비만치료 현장을 소개하고, 관련 노하우를 전수했다고 28일 밝혔다.

365mc는 지난 2003년 처음으로 인바디의 체성분분석기를 도입한 뒤 2008년 전 지점에 확대 설치했으며 비만평가·치료·예후 모니터링 등에 활용해왔다.

김하진 365mc 대표원장협의회 회장은 "인바디 체성분분석기는 지방흡입 전후 부위별 체지방 변화 추이와 신체 체수분 등의 객관적 수치를 분석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고 말했다.

김성은 인바디 해외사업파트장은 "인바디와 365mc가 국내에서 새롭게 연 비만치료 시장의 선례를 해외로 확장해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365mc와 인바디는 지난 2020년 업무협약(MOU)을 맺고 지방흡입수술 및 지방추출주사에 특화된 체지방 분석 시스템을 공동 연구해왔다.

ks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