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야외 수영장, '문라이트 시네마' 열어
'라라랜드' '스탠바이 웬디' 격일 상영
- 서미선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호텔신라(008770) 서울신라호텔은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에서 수영하며 영화를 볼 수 있는 '문라이트 시네마'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10월3일까지 진행되는 문라이트 시네마는 매일 오후 7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메인 풀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올해는 '라라랜드' '스탠바이 웬디'가 격일 상영된다.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또는 문라이트 입장 혜택을 가진 투숙객은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문라이트 시네마 운영을 기념해 '문라이트' 패키지를 출시했다. 오후 6시부터 4시간 동안 어번 아일랜드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디럭스·비즈니즈 디럭스·그랜드 코너 디럭스 객실 중 선택해 예약 가능하며, 어번 아일랜드 문라이트 입장 혜택(2인), 체련장·실내 수영장 입장 혜택(2인)이 포함돼있다.
주중(월~목요일) 체크인 고객에겐 투숙 기간 내 사용할 수 있는 식음 크레딧 3만원을 추가로 준다. 패키지는 이달 말까지 이용 가능하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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