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무안공항 출발 '다낭 단독 전세기' 출시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모두투어는 최근 증가하는 광주 전남지방 해외여행 수요에 발맞추어 베트남 항공을 이용해 무안공항에서 출발하는 '다낭 단독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모두투어 단독 전세기 상품은 베트남항공 다낭 왕복 직항 전세기(197석)를 이용해 4월28일, 단 1회 출발하는 3박 5일 일정으로 예약과 동시에 100% 출발을 보장한다.

베트남의 다낭은 동남아 대표 휴양지로 전통적으로 한국인 가족 여행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이며 최근 해외여행 수요를 견인하고 있는 MZ 세대의 가세로 수요가 더욱 증가하고 있다.

이번 단독 전세기 상품의 대표 일정은 '다낭/호이안/바나힐 5일'으로 다낭 시내의 4성급 호텔에서 3박 연박한다.

다낭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마블마운틴(오행산), 바나산과 다낭 인근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한 호이안도 일정에 포함한다.

이밖에 4성급 현지 호텔부터 5성급 글로벌 체인 호텔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에어텔(항공+호텔) 상품도 선보인다.

조재광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최근 광주 전남 지역의 해외여행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번 베트남 항공과의 단독 전세기 계약을 체결했다"며 "안정적인 항공 좌석과 경쟁력 있는 항공료를 바탕으로 최소 출발 인원과 대기 예약 없이 베트남 다낭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