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유니버스, '2024 대한민국 ICT 대상'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사진=데이터유니버스 제공
사진=데이터유니버스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데이터유니버스는 전날 개최된 '2024 대한민국 ICT 대상'에서 '디지털 인재'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4 대한민국 ICT 대상'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국가 산업·경제의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도가 높은 ICT 우수기업 등을 발굴해 표창을 수여하고 ICT 기업과 산업의 범국가적 인지도 향상 및 관련 종사자들의 사기를 고취하기 위한 자리다.

데이터유니버스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근로자의 역량 개발 및 근로 환경 개선 등에 기여했다는 공적을 인정받아 '디지털 인재' 부문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데이터유니버스는 3년 연속 기술평가 등급 T-3를 받고 국내 특허 10건을 보유한 우수기술기업이자 벤처기업으로 창립 이래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는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국민연금 가입자명부 기준 2019년 대비 2023년 재직자 수가 340%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고용 안정성, 일자리 창출, 복지제도, 일생활균형제도 운영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3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데이터유니버스는 내년에도 앱테크 플랫폼 '이벤트U'를 출시와 가족 안부 확인 서비스 '휴대폰가족보호'의 IOS를 선보이기 위해 인력을 꾸준히 고용하고 있다.

데이터유니버스는 구성원들의 역량 개발 및 근로 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주 35.5시간 근무 △복지 포인트 지급 △성과급 제도 △휴양시설 제공 △통신비 지원 △경조금 및 교육비 지원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컬처데이 △리프레시를 위한 야유회 및 워크숍 등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용 중이다.

강원석 데이터유니버스 대표는 "이번 2024 대한민국 ICT 대상에서 디지털 인재 부문 장관 표창을 받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ICT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 개발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근로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