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LINC 3.0 사업단, 커뮤니티상생 제13차 정기포럼 성료
- 장도민 기자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국민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지난 21일 국민대학교 본부관 학술회의장에서 2024년 '커뮤니티상생 제13차 정기포럼'을 성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민대 LINC 3.0 사업단 커뮤니티상생센터가 개최하는 '커뮤니티상생 포럼'은 기초지식과 전문성 축적을 통해 커뮤니티 관련 학문적 발전에 기여하고 인적 네트워크 강화와 확장 및 복지 서비스 확대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를 초청해 매월 진행하는 정기포럼이다. 이번 학기에 진행하는 포럼은 성북문화재단과 협업해 성북구 내의 지역산업인 상권활성화지원사업을 주제로 실질적 대안을 깊이 논의한다.
2024년 2학기 세 번째 포럼이자 13회째를 맞이한 이날 행사에서는 안영수 서울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정책연구센터 센터장이 강연자로 나서 '지역 커뮤니티를 활용한 상권활성화지원사업의 효과'를 주제로 서울시 상권활성화 지원사업의 효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지역상권의 발전 전략과 미래를 논의했다. 특히 상권홍보와 유동인구, 매출 지표를 분석하며 폐업 소상공인을 최소화하고 활성화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을 체계적으로 논의하며 청중의 관심을 모았다.
커뮤니티상생 정기포럼을 총괄하는 하현상 국민대 LINC 3.0 사업단 커뮤니티상생센터장(겸 행정대학원장)은 "지역경제의 장기침체로 상권회복이 절실한 만큼 지역경제 현장에 바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체감도 높은 정책연구를 활성화킬 필요가 있으며, 대학이 그 역할을 더욱 강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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