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에어컨 '휘센'…가수 크러쉬가 노래 만들어 재미 더했다

크러쉬와 '내심. 바람' 뮤직비디오 제작…16일 공개
광명동굴서 라이브 콘서트도 진행…크러쉬·비오 등 참여

LG전자와 가수 크러쉬가 함께 제작한 뮤직비디오 '내심. 바람'의 한 장면. (LG전자 제공)

(서울=뉴스1) 강태우 기자 = LG전자(066570)는 프리미엄 에어컨 브랜드 '휘센'에 휴식·재미 이미지를 더한 고객경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WHISEN(휘센)' 브랜드의 철자를 180도 뒤집어 만든 'NESIHM(내심)'이 주제다. 새로운 휘센과 함께 고객이 내심 바라던 쉼이 있는 삶을 위한 반전을 시작한다'는 뜻을 담았다.

LG전자는 가수 크러쉬와 휘센 에어컨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상징하는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모든 것을 하는 삶'을 표현한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고, 최근 티징(예고) 영상도 공개했다. 크러쉬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내심. 바람' 뮤직비디오는 오는 16일 LG전자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인스타그램에서 공개된다.

또 이달 30일 경기도 광명시에 있는 광명동굴에서 '내심. 바람 뒹굴 LIVE' 콘서트도 진행한다. 콘서트에는 크러쉬, 비오, 루시, 스텔라장 등의 가수들이 참여한다. 오는 21일까지 LG전자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콘서트 티켓을 제공한다.

휘센은 LG전자가 2000년 선보인 에어컨 브랜드다. 회오리 바람을 뜻하는 Whirlwind(휠윈드)와 전달자를 뜻하는 Sender(센더)를 합쳐 만든 '휘몰아치는 센바람'을 의미한다.

burn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