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군인 가족의 날' 제정 기념 의료봉사 진행

육군 제1공병여단 찾아 구강검진 등 진행
롯데웰푸드 과자 선물세트도 전달

지난 25일 제1공병여단에서 진행한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앞두고 롯데웰푸드, 대한치과의사협회, 제1공병여단 관계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롯데웰푸드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롯데웰푸드는 '군인 가족의 날' 제정을 기념해 군인과 군인 가족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 및 위문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방부는 올해부터 매년 국군의 날(10월 1일) 전 주 금요일을 군인 가족의 날 기념일로 제정했다. 군인 배우자 등 가족들의 희생과 어려움을 격려하고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롯데웰푸드는 군인 가족의 날을 앞둔 지난 25일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의 127회차 진료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육군 제1공병여단에서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최종기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외협력이사 등 10여 명의 봉사단이 참석했다.

봉사단은 제1공병여단 장병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충치치료·스케일링 등을 포함한 의료봉사를 진행했으며 진료 후에는 롯데 자일리톨을 포함한 롯데웰푸드 과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제1회 군인 가족의 날을 앞두고 성실히 임무를 수행하는 군인과 그 가족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육군 가족 만들기 등 다양한 사업에 적극 동참하며 장병들의 사기진작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