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느끼는 파리의 여운…조선 팰리스, 프랑스풍 미식 프로모션
라허 셰프와 프리미엄 케이크 5종 출시…콘스탄스서 '본 아페티' 프로모션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최상급 호텔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은 이국적인 프랑스의 무드를 담은 신규 디저트 메뉴와 뷔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조선델리 더 부티크'는 프랑스 MOF(최고 장인) 명장 아르노 라허 (Arnaud Larher) 셰프와의 마스터 클래스 기술 제휴를 통해 탄생한 케이크 5종을 오는 23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아르노 라허 셰프는 25살의 나이로 자신의 첫 번째 부티크를 몽마르트에 오픈하였으며 2007년에는 프랑스가 각 분야 최고 명장에게 부여하는 MOF로 선정됐다. 2013년에는 '프랑스에서 가장 뛰어난 최고의 쇼콜라티에 15인'에 선정됐고, 현재 파리에 4개의 매장과 도쿄에 1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5종의 케이크는 지난 7월, 한국에 방문한 아르노 라허 셰프가 조선델리 더 부티크의 셰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가을의 계절감과 프랑스 디저트 특유의 우아한 감성과 스토리텔링을 더해 탄생했다.
케이크의 예약은 최소 2일 전 유선 또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뷔페 레스토랑 '콘스탄스'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다채로운 프랑스 메뉴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본 아페티'(Bon appétit)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미식의 나라 프랑스를 테마로 한 본 아페티 프로모션은 지난 6월 진행된 스페인 프로모션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콘스탄스의 월드 시리즈로 현지 셰프를 초청해 다양한 국가의 대표 메뉴들과 주류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랑스의 대표 메뉴인 비프 브르기뇽, 라따뚜이, 오리 콩피 등과 테루아를 담은 특별한 와인 4종이 준비된다. 또한 프랑스 레스토랑 '아피스'(Apis)를 운영하고 있는 로맹 비비에 셰프가 직접 구운 프렌치 미트 파이를 테이블로 1인당 1피스씩 제공하여 특별함을 더한다.
이와 함께, 디저트 스테이션에는 아르노 라허 셰프의 섬세한 기법으로 완성된 디저트 4종도 만날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의 예약은 네이버 예약, 캐치테이블, 또는 유선을 통해 가능하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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