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앤리조트,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순환거버넌스,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맞손

(왼쪽부터)이원영 E-순환거버넌스 사업본부장, 김상엽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사무총장, 이정주 롯데호텔앤리조트 미래사업본부장. (롯데호텔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롯데호텔앤리조트는 E-순환거버넌스,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지난 4월30일, 롯데호텔 월드에서 이원영 E-순환거버넌스 사업본부장, 김상엽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사무총장, 이정주 롯데호텔앤리조트 미래사업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순환거버넌스는 폐전기·전자제품 회수 체계 구축과 친환경 재활용 실천을 선도하기 위해 환경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롯데호텔앤리조트의 모든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서 수거하고, 친환경 재활용 프로세스로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부 산하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는 E-순환거버넌스의 협력 확산을 위해 홍보하고 폐전기·전자제품 회수 및 재활용에 따른 ESG 성과를 측정한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