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아침식사 특화 '쏙삼 주먹밥' 출시

잡곡밥 베이스에 투명 하드 케이스, 숟가락 동봉

쏙삼 주먹밥(세븐일레븐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세븐일레븐은 건강한 아침식사를 원하는 2030 세대를 타깃으로 '쏙삼 주먹밥'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쏙삼은 쏙보이는 삼각주먹밥이라는 뜻으로 건강과 위생, 편의, 휴대성, 상품 신뢰도 등 간편식의 핵심 가치를 담은 아침식사 특화 상품이다.

잡곡밥을 기본 베이스로 하고 위생과 상품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투명 하드 케이스를 사용했다. 숟가락이 동봉돼 취식 편의성이 높다.

첫 상품은 쏙삼 일품불고기, 참치마요 2종이다.

일품불고기는 흑미에 보리와 부추, 표고버섯, 우엉을 섞은 잡곡밥에 짭짤한 불고기를 담았다. 참치마요네즈는 보리와 백미를 섞은 잡곡밥에 김과 후리카게가 참치마요네즈 토핑과 함께 들어 있다. 16일에도 추가 출시를 할 예정이다.

아침식사족을 잡기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1일부터 세븐카페 핫레귤러와 삼각김밥, 김밥 구매 고객 대상으로 500원 할인 행사를 하고 있다.

세븐카페 커피 4종과 카덴유부초밥, 빙그레바나나우유라이트 등 아침시간대에 잘 팔리는 식사상품 45종은 오전 7~11시 구매 시 30% 할인해주는 모닝구독을 실시 중이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해 삼각김밥 등 아침식사 대용 상품의 오전 6~10시 시간대 매출은 전년대비 25% 신장했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