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도쿄 프랜차이즈 쇼 2024' 참여

'도쿄 국제 프랜차이즈 쇼 2024'에서 운영된 맘스터치 홍보관, (맘스터치앤컴퍼니 제공)
'도쿄 국제 프랜차이즈 쇼 2024'에서 운영된 맘스터치 홍보관, (맘스터치앤컴퍼니 제공)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맘스터치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도쿄 국제 프랜차이즈 쇼 2024'(JAPAN Int'l FRANCHISE SHOW 2024)에 참가해 현지 관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41회를 맞은 ''도쿄 국제 프랜차이즈 쇼''는 일본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국제 프랜차이즈 전시회로 꼽힌다. 특히 식음료 프랜차이즈 분야에서 권위 있는 이 행사는 올해 220여 개 기업과 2만8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았다.

맘스터치 홍보관은 사흘간 약 5000명의 관람객이 찾아 내달 공식 진출을 앞두고 뜨거운 현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일본을 비롯한 해외 기업 관계자들과 300여 건의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됐으며, 현지 언론의 취재 요청이 이어지기도 했다.

내달 도쿄 시부야에 대형 직영점을 통해 일본 시장에 정식으로 첫발을 딛는 맘스터치는 홍보관 운영을 통해, 내달 도쿄 시부야 핵심 상권에 선보이는 최초의 해외 직영점인 '시부야 맘스터치' 오픈 계획과 향후 비전을 알렸다. 또 △작년 10월 팝업스토어 '맘스터치 도쿄' 운영 성과 △싸이버거와 불고기버거, 케이준양념감자 등 대표 메뉴 △한국 시장 내 브랜드 파워 및 글로벌 비즈니스 현황 등을 소개했다.

맘스터치는 오는 4월 도쿄 시부야에 글로벌 1호 직영 매장인 '시부야 맘스터치'를 오픈한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작년 도쿄 시부야 팝업스토어 성공으로 현지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다음 달 선보이는 '시부야 맘스터치' 직영점 오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일본 시장 내 성공적인 안착을 기점으로 글로벌 맘세권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yos54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