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브루, 스카치 위스키 베이스 '킬트 하이볼' 출시

(카브루 제공)
(카브루 제공)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카브루는 스카치위스키를 베이스로 한 '킬트 하이볼'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킬트 하이볼은 '갓파더', '히비스커스' 등 2종으로 출시되며 알코올 도수는 4.5도다.

최근 몇 년간 술의 맛과 풍미를 더해주는 믹솔로지(Mixology) 트렌드가 국내서도 지속되며 소비자들의 성숙도가 높아지는 중이다. 카브루는 하이볼을 넘어 칵테일 범주의 속하는 믹솔로지 주류를 편의 채널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이번 킬트 하이볼을 RTD 상품으로서 기획 및 개발했다.

갓파더는 1970년대 이후부터 대중적으로 사랑받은 칵테일 중 하나로 스카치위스키를 베이스로 한 칵테일로도 유명하다. 카브루는 스카치위스키 특유의 스모키함이 강조된 하이볼을 개발키 위해 갓파더 플레이버를 선정했다.

킬트 하이볼 '히비스커스'는 가볍게 즐기기 좋은 플레이버로 청량한 탄산과 어우러지는 은은한 히비스커스의 향미로 달콤새큼한 맛이 특징이다. 캐릭터가 강하지 않아 어떤 곳에서도 잘 어울리며 다양한 음식과도 페어링해 마시기 편하다.

카브루의 킬트 하이볼은 전국 GS25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shakiro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