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스팀기능 강화한 20L 대용량 에어프라이어 출시
- 이호승 기자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풀무원(017810)은 스팀 기능을 강화한 프리미엄 오븐형 에어프라이기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풀무원이 출시한 20L 대용량 에어프라이어 '스팀쿡 마스터 듀얼스팀 오븐'은 100℃ 직접 분사 스팀과 115℃ 가열 스팀으로 듀얼 스팀 시스템을 적용했다.
기존 스팀쿡 에어프라이어로 검증된 100℃ 직분사 스팀에 속까지 더욱 촉촉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아래에서 한 번 더 끓여주는 115℃ 가열 스팀을 탑재해 듀얼스팀 시스템을 완성했다.
여기에 고온 스팀(찜), 열풍(에어프라이), 복합 스팀(스팀프라이) 모드는 물론 로티세리, 오븐, 베이킹 전문 모드까지 총 6가지 조리 모드를 추가해 전문화된 조리영역까지 요리가 가능하게 했다.
열풍(에어프라이) 모드는 최대 230℃까지 온도 조절이 가능해 고온 조리가 필요한 삼겹살구이, 생선구이, 새우구이, 군고구마 등 전문 오븐구이까지 가능하게 했다.
360℃ 회전이 가능한 로티세리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해 조리 중간에 꺼내 뒤집지 않아도 돼 편리하게 속까지 골고루 익힌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로티세리 기능은 음식물의 기름까지 제거해 준다.
베이킹 모드는 번거로운 발효, 토스트, 계란빵, 마늘빵, 스콘, 크루아상, 쿠키 등이 가능하다.
또 풀무원 셰프가 개발한 41가지 자동조리 메뉴도 탑재했다. 온도, 시간을 선택할 필요 없이 버튼 한 번에 손쉽게 조리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확대했다. '풀무원 지구식단' 전용 자동조리 모드도 탑재했다.
안전과 청결 관리를 위한 청소 기능도 신경을 썼다. 버튼 한 번으로 조리실 내부의 기름때를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는 '스팀 세척' 기능과 스팀 배관 내 남아있는 잔수를 제거하고 배관까지 세척해 주는 '스팀 히터관 세척' 기능을 추가해 소비자가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조리실 내부는 내구성이 강한 STS 304 스테인리스를 적용해 사용 중 코팅이 벗겨질 염려 없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제품 가격은 소비자가 39만9000원으로 풀무원 가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쿠팡, 지마켓, #풀무원 등 온라인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풀무원은 출시를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사전 예약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기간 내 구매 시 10만원의 가격 할인과 5만원 상당의 액세서리(로티세리 바스켓, 스팀 트레이)를 추가 증정한다.
강재훈 풀무원 리빙케어 사업부장은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맞춰 건강한 식단을 완성할 수 있는 다양조리모드와드스팀기능이능이 강화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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