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신세계 강남점에서 팝업스토어 7일까지 운영
'구씨반가'·'싱카이' 등 간편식 판매
- 이상학 기자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아워홈은 연말을 맞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최근 론칭한 프리미엄 간편식 브랜드 '구氏(씨)반가'와 싱카이 RMR 등 고품질 간편식부터 바베큐 폭립, 스테이크, 우동 등 연말 모임 시 수요가 높은 인기 제품까지 10여개 제품을 선보인다.
프리미엄 제품으로 신메뉴 '구氏(씨)반가 진주식 속풀이 해장국'과 '구氏(씨)반가 소고기 알곤이 전골'을 준비했다. 프리미엄 간편식 브랜드 구氏(씨)반가는 구자학 아워홈 선대회장의 뜻을 이어 탄생한 브랜드로서, 경남 진주 명문가인 구씨 가문의 전통 음식을 간편식으로 구현했다.
이와 함께 중식 레스토랑 싱카이의 노하우가 담긴 RMR 제품도 선보인다. '싱카이 삼선볶음밥'과 '중화풍 매콤간장치킨볶음밥' 등 2종인데, 중식 명장의 검증된 레시피를 적용해 만들었으며 고온에서 직화로 조리해 진한 불맛을 느낄 수 있다.
바베큐 폭립, 스테이크 등 연말 홈파티 대표 제품도 판매한다.
신제품 '텍사스 바베큐 폭립'은 두툼하고 푸짐한 갈빗살과 텍사스식 참나무 불향의 풍미가 특징이다. 스테이크는 '치킨스테이크'와 '버거헌터 함박스테이크'까지 2종으로 평소 조리법이 까다로워 가정에서 즐기기 어려운 메뉴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겨울 별미 '겨울우동 정통가다랑어'와 '겨울우동 칼칼한포차식', 보양 간편식 '푸짐한 왕갈비탕' 등 아워홈 대표 HMR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아워홈은 백화점 식품관 내 팝업스토어를 꾸준히 열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8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열었던 팝업스토어에서는 준비한 제품 수량을 모두 판매했다. 지난 10월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진행한 간편식 기획전에서도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이재화 아워홈 HMR사업부장은 "본격적인 연말 시즌을 맞아 홈파티 또는 근사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인기 프리미엄 간편식 제품을 엄선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팝업스토어를 꾸준히 열어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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