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 예약하고 이강인 보러가자"…파리바게뜨, 스포츠 마케팅 본격화
PSG와 공식 파트너십 체결 후 첫 이벤트
- 이상학 기자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파리바게뜨는 이강인 선수가 속한 파리 생제르맹(PSG)의 경기를 현지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는 VIP 관람 티켓과 여행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파리바게뜨가 PSG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진행되는 첫 번째 이벤트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전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두 가지다. 먼저 다음달 19일까지 파리바게뜨 앱 또는 해피오더 앱을 통해 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사전 예약하면 자동 응모가 된다. 또 다음달 31일까지 파리바게뜨 매장에 방문하거나 파리바게뜨 앱 픽업 주문으로 3만원 이상 제품 결제하면 영수증 번호 응모로 참여가 가능하다.
파리바게뜨는 추첨을 통해 1등(2명)에게 PSG의 경기를 파리 현지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는 VIP 관람 티켓(인당 2매)과 3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2등(15명)에게는 PSG 공식 유니폼, 3등(100명)에게는 PSG 공식 스카프 등 굿즈를 제공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PSG와의 공식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하고 브랜드를 사랑해준 소비자들에게 선물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파리 생제르맹과 연계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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