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접근중"…포르쉐코리아, 초등학교 2곳에 경보장치 추가설치
-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포르쉐코리아는 11일 서울 신봉초와 경기 포천 정교초에 교통안전 기술 '포르쉐 드림 스마트 아이'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포르쉐 드림 스마트 아이는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교통사고 위험 요소를 감지해 시·청각적으로 경고하는 장치다.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목표로 시작돼 3년간 신봉초와 정교초를 포함, 총 7개 초등학교에 도입됐다.
신봉초에는 학생들이 도로 상황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가 정문 앞에 설치됐다. 정교초에는 차량 직진 신호 시 현재 속도를 표시해 감속을 유도하고 정지 신호에선 정지선 위반 여부를 알리는 모니터가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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