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출신 ‘재무·외교’ 전문가…김이태 삼성카드 대표[프로필]
기재부 거쳐 삼성전자 합류…풍부한 금융분야 경험 및 네트워크 보유
-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김이태 삼성카드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기획재정부를 거쳐 삼성전자에서 글로벌커뮤니케이션그룹장과 대외협력팀장 등을 역임한 ‘재무·외교’ 전문가다.
1966년생인 김 신임 대표 내정자는 경상고(경남),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학사와 석사를 거쳐 미주리대학 재무학 박사를 졸업했다.
그는 2002년 기재부 국제금융국 서기관을 시작으로 2007년 대통령비서실 서기관, 2008년 기재부 국제금융과장으로 근무했다.
2016년 삼성전자에 합류해 경영지원실 IR그룹 담당임원, 전략그룹장, 글로벌커뮤니케이션그룹장, 대외협력팀장으로 근무하고, 지난해부터 삼성벤처투자 대표를 역임하고 있는 재무·외교 전문가다.
기재부 출신인 김 내정자는 삼성전자에서 글로벌커뮤니케이션그룹장 및 대외협력팀장 등으로 근무하며 풍부한 금융분야 경험과 네트워크를 갖고 있다. 또 삼성벤처투자 대표로 역임하며 벤처 생태계에 성공DNA를 이식하고 오픈 이노베이션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966년생 △경상고 졸업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학사석사) △미주리대학 재무학 졸업(박사)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 서기관 △대툥령비서실 서기관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 과장 △삼성전자 경영기원실 IR그룹 담당임원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전략그룹장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글로벌커뮤니케이션그룹장 △삼성전자 대외협력팀장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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