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우수 전문평가기관 NICE평가정보·한국발명진흥회 선정
- 문혜원 기자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NICE평가정보와 한국발명진흥회가 올해 우수 '전문평가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문평가기관이란 코스닥시장 기술특례 상장 시 이뤄지는 전문평가를 위해 한국거래소가 선정한 기관으로, 현재 총 25개 기관이 업무를 수행 중이다.
거래소는 13일 서울 사옥 콘퍼런스홀에서 '2024년 우수 전문평가기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전문평가기관 워크숍'도 함께 진행됐다. 거래소와 전문평가기관은 업종별 주요 평가사례, 전문평가제도 운영 현황 등을 주제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경욱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은 최근 기술특례상장에 대한 기업과 투자자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전문평가기관이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기술평가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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