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소비 진작 정책 기대감에…엔터테인먼트株 강세[핫종목]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18일 (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 참석을 하고 있다. 2024.11.19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18일 (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 참석을 하고 있다. 2024.11.19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중국의 소비 진작 정책의 수혜 기대감에 엔터테인먼트주가 일제히 오르고 있다.

13일 오전 10시5분 기준 에스엠(041510)은 전일 대비 4900원(6.37%) 오른 8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122870)도 전일 대비 2500원(5.49%) 오른 4만 8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도 큐브엔터테인먼트(182360)(5.11%), 하이브(352820)(5.02%) 등도 모두 오름세다.

중국 당국이 국내 소비를 부양하기 위해 적극적인 경기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란 약속에 엔터테인먼트주가 수혜를 받을 거란 기대감이 모여서다.

중국 공산당은 지난 11~12일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주재로 경제공작회의를 개최하고 "보다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거시 정책을 시행하고 내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확대하며 발전과 안전을 전면적으로 조정하고 발전해야 한다"고도 했다.

train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