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믹스 아버지' 장현국 합류에…액션스퀘어 이틀연속 '上'[핫종목]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뉴스1DB) ⓒ News1 김민석 기자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뉴스1DB) ⓒ News1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장현국 전 위메이드 대표가 합류한다는 소식에 액션스퀘어(205500)가 이틀 연속 상한가다.

13일 오전 9시28분 기준 액션스퀘어는 전일 대비 460원(29.77%) 오른 20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개장 이후 상한가로 직행했으며, 전날에도 상한가를 기록해 이틀 연속 상한가다.

장 전 대표는 내년 1월 1일부로 액션스퀘어 공동대표를 맡아 회사를 이끌게 된다. 장 전 대표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액션스퀘어에 50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도 단행했다.

장 대표는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위믹스를 진두지휘하면서 위메이드를 게임사에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성장시킨 인물이다. 다만 2022년 발생한 위믹스의 유통량 조작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train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