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우리은행, 껀터에 21번째 영업점 개설
- 김정은 기자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우리은행은 지난 8일 베트남우리은행이 베트남 남부 도시 껀터에 지점을 신설했다고 12일 밝혔다.
메콩강 삼각주 지역 최대 도시인 껀터는 하노이, 호치민, 하이퐁, 다낭과 함께 베트남 5대 경제 도시다.
껀터지점 개설로 베트남우리은행은 주요 5대 도시에 모두 진출하는 등 베트남 전역에 21개 지점망을 구축하게 됐다.
우리은행은 "내년 상반기 중 베트남우리은행에 2억달러 상당의 자본금 증자가 예정돼 있다"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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